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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앞으로 나쁘지않아가지 못하게 잡는 것은 무엇인가요?” 만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5. 04:14

    앞으로 자기가 못하게 잡는 게 뭐죠?당시의 분위기, 내 취향, 가정환경 등을 이유로 더 잘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 라고 선을 그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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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분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을 쏘아 올린 이: 젊었을 때 편집자에게 1, 결혼 후 육아를 하면서는 독서 논술 지도에 업종을 바꾸었습니다. 아픈 기간이 있어서 1을 그만두고 3년의 공백기를 가졌다가 다시 1을 시작한 것이 편집자입니다. 이 1 하는 것을 잘 하셨습니까 요즘도 한창 활동 중인 유명한 번역가가 제가 교정본 원고는 따로 교정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할 정도로 실력이 좋거든요(웃음). 그 이에키울 훈장처럼 묻히고 1 합니다. 오가는 체면 수준을 넘어 비문과 외국 문구 정리까지 맡아서 국어에 최적화된 사람입니다. 우연히 국어 관련 1을 계속 가고 있지요.인공위성 독서회입니다 기록을 본 적이 있어요. '30대의 꿈은 이 곳에서 50대에는 뭘 할까?'다는 줄거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도 이제 제가 무엇을 할지, 뭐가 될지 모르겠어요. 미스터리이기도 하고 꿈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50대가 되면 정예기 놀아야지, 1 하고 예기라 하고 싶은 1을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어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는 내 나이가 딱 중간이었습니다. 청년이 꽤 올라오는데 다시 에디터로 살기로 결심하면서 시작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어요. 이미 인터뷰 막바지에 나올 법한 이야기를 해줬어요(웃음). 희망적인 스토리를 해 주니 기분이 좋네요.홀이라는 책을 기부해 주셨어요. 어떤 의미가 오래 된 책입니까? 질문을 던진 사람:책을 볼 때의 내용보다 키워드 가운데로 보는 편입니다. 1종의 독서 편식입니다. 국문학을 전공해서 그런가, 1단 대한민국 작가를 좋아합니다. 외국 작가도 좋아하지만 번역이 문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번역가를 신뢰하지 않으면 읽기 어렵습니다. 단편,대한민국의젊은작가를좋아해서매년발간되는젊은작가단편집을끊임없이보고있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작가를 만나고, 그 작가의 작품 모두를 나오면 바로 읽어요.사실 책 1권이 만원데면 높게 느껴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쓰는 처지에서 보면 책 한권을 쓰는데 1개월이 걸립니까, 2개월이 걸릴 것 같습니다. 거짓없이 거의 몇 년을 기획해서 쓰겠지만 그 기간의 공을 호(나중)에는 책이 만 원이면 아주 쌉니다. 정예기 오히려 제가 이 돈을 내기가 미안할 때도 있고, 빌려 읽기보다는 사 보는 편이에요. 주위에도 책선물을 많이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책을 잘 안 읽습니다. 비록 기대치가 너무 높아요 (웃음) 월n권을 읽어야 한다던가.... 질문을 던진 사람: 저는 섭취하도록 책을 읽는데, 지금 당장 소가족만 봐도 안 읽어요. 딸들이 중고교생 때는 그래도 책을 읽었는데 대학에 와서는 정예기를 오히려 읽지 않았어요. 읽은 책을 버리지 않는 이유는 '비록 시라도 나중에 누가 읽을까봐'입니다. 이미 똑똑해서 책이 장식품이라고 생각되진 않고(웃음), 저는 작가 편혜영 씨 하면 대학생 때 수업교재로 읽었던 사육장 쪽으로 대표돼요. 퉁명스럽지만 예리하고 항상 밝은 시선으로 그린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홀은 그보다 더 처음에 예 하고 번쩍이며 책을 덮는 게 꿈이었습니다. 미경씨는 <초홀>을 어떻게 읽었나요? 질문을 던진 사람 : 홀처럼 주제가 참신하고 창의적인 글을 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작품에 매료되었습니다. 예기가 전개되는 배경이 한정돼 있고 주인공의 시각도 제한돼 있는데 마치 짧은 연극을 보는 것처럼 몰입도가 상당했습니다. 앞으로 변혜영 작가를 쉬지 않고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홀(Hole)은구멍이라는뜻이죠? 상징적인 의미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여기와 제가 모르는 곳을 연결하는 통로 같은 감정도 받았죠. 나쁜 일은 제가 빠지는 덫으로 치부할 수 있죠.저는 소극적이고 수줍어하는 성격이라 감히 나서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 입에 제가 오르내리는 것도 싫어요. 요즘 돌이켜보면 그런 성격이 제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거 출판사에 재직할 당시 전직 기회가 몇 번 있었죠. 익숙한 것이 좋았고, 세로프게 곳에 적응하는 것이 싫어져서, 1회사에 대한 의리 등이 결부되면서도 그때마다 고사했습니다. 만약 그때 나를 더 많이 어필했다면 최근 나의 입장은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당시의 분위기, 내 취향, 소가족 환경 등을 이유로 더 잘 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라고 선을 그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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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저는 제목에 대해서 깊이 소견할 때가 없었어요. 이 스토리를 듣고 곰곰이 생각했어요. 미경씨, 예기치 못한 일처럼 장애물은 아무것도 없었는데 제가 저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구멍이 존재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구멍이라는 실체에 접근하기 전까지는 상상 속의 존재였고 그것이 스스로를 공포로 몰아넣었다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저기 구멍이 있다'고 예상하고 구멍 파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자체로 제가 상상하면서 그 구멍이 점점 커지는 거죠.1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접 보거나 행동하지 않아도 머릿속에서 상상만 해도 공포가 커지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심술이란 신체적 한계에 의해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의 한계란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굳이 잡고 역 스스로를 몰아갈 수 1도 있다는 말이에요. 질문을 던진 사람: 제목은 상징성이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국내 작품에 영어 제목을 썼다는 게 주목할 부분입니다. 또 책을 다 읽고 난 그 소리, 뇌리에 남는 것은 이야기보다 제목이 더 많습니다. 이 작품은 단편을 확장시킨 장편이라고 알고 있어요. 한국의 단편소설들이 대개 열린 결예기입니다. 답을 주지 않아요. 독자에게 맡겨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이 이야기를 나눠보면 더 멋진 작품 같아요(웃음소리)! 혼자 읽었을 때도 벌써 그렇게 느껴졌잖아요? 대화하다 보면 의미가 더 풍부해지니까 그런 거죠(웃음소리). 읽는 사람에 따라 이입하는 캐릭터가 각각 다를 겁니다. 미경씨는 어떤 캐릭터 (옥이, 아내, 장모 외)에 끌렸습니까? 질문을 던진 사람:아내입니다. 비중은 적지만 아내의 캐릭터는 저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출판사에서 1을 시작할 때는 모 번역자와 능력 면에서 별로 변하지 않았는데 살아 보고 몇 1을 경험하고 경력에 변이가 발생한 것처럼 오기와 아내도 출발선상에서는 거의 같았어요. 그런데 아내라는 역할에 주어진 사회적 기대, 아내를 배경으로 하는 것이 1에는 생긴 환경 등 아내 입장에서 보면 불합리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거기서는 남편의 성공을 대리만족할 수밖에 없었어요. 교수님 마님이라는 제목에 안주하는 것보다 뭔가를 더 하고 싶었는데 잘 안 됐어요. 보는 내내 귀여웠어요. 글로써 조금 저를 발견했습니다. 오기가 아버지를 묘사한 부분이에요.고집이란 끈기있게 무언가를 추구하고, 그 외의 것은 돌아보지 않고, 결예기에는 성취하고, 하나의 길만으로 살아온 것을 자부하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있었다. 그들은 너무 강한 나머지 나약한 의지를 비웃었다. 운에 의지하려는 태도를 비난했어요. 사소한 우연의 연쇄를 인정하지 않았다. 오기와 독선이 지나쳐 괜찮은 자부가 폭력이 되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고 남들에게 늘 가르치는 말투로 얘기했습니다. 괜찮고 우월하다는 것을 숨기며 자만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의 박탈감을 비웃었다. 가끔 일방적인 태도에서 관용과 아량을 베풀었지만, 인간에 대한 어린 아이 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내 인생의 여유에 기인한 것이었다."(p.20)내가 경험했던 것이 바탕이 되어 이 문장을 느꼈습니다. 아마앞으로이어질관계나접하는공간에따라달라지지않을까싶습니다. 질문을 던진 사람:지금까지는 저와 비슷한 방향으로 모임이나 만남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기호나 취미가 아닌 한. 저도 그랬어요. 만나는 사람은 문학을 괜찮거나 편집자였어요. 결혼해서 생긴 관계는 좀 웃겨요. 그에 관해 소견이 뚜렷한 사람조차 말려들 수 있거든요. 저는 동호회나 모임은 괜찮지 않아요. 원체독서는 괜찮아서 그런가봐요. 하긴 첫 접점을 갖고 만나는 집단이 많은데 거기서 괜찮은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계속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들면서 환경이 바뀔 때마다 어떻게 나에게 맞는 집단을 찾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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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을 던진 사람: 자신에게 맞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임입니다.분명히 있을 거예요. 어릴 때는 실수를 많이 해서 시행착오를 합니다. 그게 내 몫이니 자책감이 든다든지, 내 반대로 만만하게 보지 않든지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게 좋아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싫다는 것, 불편할 때는 굳이 참지 않는다는 거예요. 저도 동의합니다(웃음). 그렇게 살고 싶어요. "댁을 앞으로 제가 못 가게 잡는 게 뭐예요?"라는 질문을 던져주었어요. 책을 기준으로 질문을 보면 오려면 뜻대로 움직이지 않몸토우은오리은 과거의 사소한 잘못들 1과 장모는 딸에 대한 애착 1다운입니다. 미경씨는 이 질문에 뭐라고 대답합니까? 질문을 던진 사람:책에는 구멍으로 상징되는 여러가지 사건이 자신입니다. 직접적으로는 장모님이 땅을 파십니다. 시어머니가 심술을 메우려고 땅을 파는 게 아닌가 의심하고 다른 한편으론 제 발목을 잡는 게 있지 않았나 싶어요. 누가 판 게 아니라 스스로 구덩이를 판 거예요.87년 6월 민주 항쟁 때 출판사 편집부에 재직 중이었습니다. 그때형 세이별 1장 1신문에 대서 특필돼도 나는 시위에 가지 않았습니다. 집결지인 서울 역까지 버스로 10-15분 정도의 거리였다. 동료 한 명이 가려고 안달하다가 점심을 굶어서라도 다녀왔거든요. 그 때는 도저히 저는 역사적인 사건이 될 줄은 몰랐고, 사태의 파악도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동료가 행동하면 나도 뭔가 해야 한다는 심정은 했지만 당장 섭취도 못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우물쭈물했습니다.시간이 흘러가는 sound는 그 기억 계속 부끄러운 한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동료를 위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그냥 안부를 물어 사장님께 걸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정도였습니다. 성격이라고 자기 합리화 1도 모릅니다. '나는 이러니까'라는 핑계로 용기 없는 sound, 귀찮아 sound를 쉬쉬했던 것이 요즘 들어 구멍이 되어 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요즘 제 발목을 잡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스스로 이유를 만드는 거죠. 과거를 슬쩍 돌아볼 때마다 그때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다면 요즘 뭐가 달라졌을까?이렇게 생각합니다. 되도록이면 그런 생각은 안하려고 하지만 내용입니다. 내 발목을 잡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내 방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쓰는 것에 희망이 느껴집니다.이미경 씨가 6월 항쟁을 떠올리며 그런 생각하게 나도 거의 비슷합니다. 혜화역 페미니즘 시위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부채감이 있으면서 동시에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봅니다. 부끄럽기도 하지만 다른 생각을 채울 수 있도록 해보자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미경씨한테 앞으로 자기 간다는 게 무슨 뜻이죠?질문을 던진 사람:경력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었어요. 1번 그룹보다 혼자 하는 분이었기 때문에 내가 더 자신 안 섬, 더, 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뭔가 배워야 되는데 제가 배우기가 싫었어요.(웃음, sound"학원에 다니는 것이 제1 싫어했다. 스스로 무언가를 필요로 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책을 사다보니 나의 인터넷 강의를 보면서 독학했습니다. 어떤 지식을 꺼냈을 때 전문적이지 않아도 잡다하게 아는 편이에요.10년 전에 우연히 어떤 분이라고 말했을 때 jpg자신 ai파 1이야기하려면 어떻게도 아주머니가 그런 거 다 아느냐며 놀라더라고입니다. 제가 호기심이 생긴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하지 않겠습니다. 90년대에 286컴퓨터가 150만원을 뛰어넘을 때 송우이미 사기도 했다 정도예요( 웃으며 sound). 요즘도 저희 가족 중에서 제가 얼리어답터입니다. ' 못해도 좋으니까 1단 저지르고 보자!'혼자 타내려 시도하고 보고 배우고 알고 가는 과정이 재미 있습니다. 물론 혼자니까 전문의의 경지에 오를 수는 없죠. 그게 한계라면 한계입니다. 저의 미온적인 성격이 싫어서, 지금은 더위를 먹고 싶습니다. 많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시니, 책을 만들1뿐 아니라 다양한 1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을 던진 사람: 저는 브런치에 글을 남깁니다. 며칠 전 별명을 오래된 편집자로 바꿨어요. 예전에 조카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갔을 때 자신이 들어온 그룹(oldman), 젊은 그룹(youngman)으로서 자신감을 가졌어요. 저보고 old man 이라고 불러서 "오래된 사람들"이라고 설명하는데 내용이 서툴러서 그랬겠지만 그 보현이가 상당히 신선했어요.낡은 편집자의 의미도 내가 이 1를 꾸준히 합니다.면 캐리어를 어필했잖아 그러나 나는 옛날에 편집자에게 1잠시 쉬고 감각을 잃지 않고 다시 시작한 거니까 길어진 것 뿐이라구요. 잘 포장하면 숙성된, 재웠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어쨌든 편집자는 그렇지만 옛날 오래된 편집자의 진국을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결정했죠. 미경 씨가 앞으로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면 어떤 느낌이에요? 질문을 쏘아 올린 이:그런 1이 생기면 대부분은 그 원인을 자신부터 찾지 않아요. '이거 누가 그랬어?' '이게 왜 여기 있지?' 라는 식으로 이유를 외부에서 찾아서 책입니다. 내 발목을 먼저 잡는 건 나다라고 쓴 것처럼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해결 방법도 찾기 힘들죠. 저는 사건이 일어나면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인 사람입니다.오기가 그날 왜 거기 가서 왜 사건이 일어났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잖아요. 저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모두 sound를 돌아보지 않고 관계를 끊어요. 더 이상 그 사람과 사귈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제1 싫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만일 병을 가지고 있어 깼다면 1차적인 잘못은 자신이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뚜껑을 잘 안 닫았나' 등 다른 사람 탓하면 그 사람의 바닥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배우는 게 없다는 느낌이에요.요즘 제가 새로운 친구를 사귈래요? 지금까지 관계를 맺어온 사람들과 잘 지내면 되거든요. 1에서 만잔 것이 되는 사람 1경우 그런 형세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판별하게 됩니다 기준을 정해놓고만 자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너무 피곤해요. 고로 1외적으로는 관계가 더욱 더 자기 아카지 없어요. 요즘 미경 씨의 삶을계절에 포현한다면 꿈꾸는 계절은 어떤 모습일까요? 질문을 던진 사람 : 여름이면 좋겠네요. 덥고 힘들지만 여름이 뭔가 많이 해보기엔 좋을 것 같아요. 봄은 준비로 망설이는 계절이라면 가을은 허술합니다. 여름만 계속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갑자기 겨울이 와서 얼어죽는다 해도.... 그런 의미에서 가을을 제1 싫어합니다. 낭만적인 분위기가 있지만 시들어 가는 것을 바라보며 1을 좋지 않아서요. 여름에 살다가 죽으니까(웃음 sound!) 앞으로 그렇게 살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질문은 어떤 분을 마주해야 합니까? 질문을 던진 사람: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입니다. 내 인생에서 아쉬운 부분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편이라 직장을 그만두고 한 박자 쉬면서 뭘 해야 할까 고민할 때마다 고민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겁니다. 출판 1로 삼으려는 생각은 있어도 돈이 안 되니까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평생 후와루비눙 어떻게 벌지 앞이 캄캄했어요. 강사 1을 하면 그런 고민할 필요는 없다, 매달 돈이 들어간 것으로 선택했습니다.인생은 한번뿐이니까, 돈이 되든 말든,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이 모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잠시 쉬고, 돈 없으면 가난한 생활을 할 용기가 있으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스토리는 제 장녀에게 해주고 싶은 내용이기도 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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